직원이 직접 받고 직접 쓰는 교정일기 1탄! (교정진단, 사랑니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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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6 14:32 조회1,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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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올곧은치과의 치위생사 전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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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은 예전부터 생각만 해오고 있다가..

더 늦기전에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해부렀어요 ㅠㅠ 헷

 

다른 직원들이 작년에 교정을 시작했을 때에도

저는 그냥 지켜만보던 1인이었는데

자꾸 벌어지는 이가 신경쓰이더라구요.

 

윤민성 원장님께서 교정으로 완성시켜주신 치열도 너무 이뻤고요..

(사실, 여기서 뽐뿌가 +_+)

 

정돈된 입매무새 + 밝은미소가 너무 예뻐보이는거에여..

그리하여 시작한 교정진단!

 

맘먹기까지는 오래 걸렸지만,

마음만 먹으면 휘리릭 진행되는 것이 교정이랍니다.. 호호

 

여기서 잠깐!

간략하게 교정 전 과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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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정을 하기로 결정/생각했다면 파노라마(치열과 뿌리 사진)를 찍은 후

교정원장님과 '교정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 이때에는 정확한 장치, 기간을 알 수는 없고

교정을 하려는 주원인을 듣고 설명해드리는 과정입니다.

 

2. 정확한 진단을 위해 '교정진단'을 합니다.

 

-> X-ray사진, 구내사진, 구외사진, 입체사진, 구강본뜨기, 교합체크 등

다양한 정밀 검진 결과를 토대로

어떤 장치로, 얼마나 오래 걸릴지, 교정 후 입매무새는 어떻게 달라질지

교정 원장님과 대화를 진행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3. 장치 결정 후 장치의 본을 뜨거나, 치아에 붙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3번의 과정까지 올곧은에서는 하루만에 가능하다는 사실!!

(깨알 자랑하고 넘어갑니다 ^^)

 

4. 한 달에 한 번 월치료로 와이어교체 혹은 장치교체 등의 진료를 받습니다.

 

5. 예쁜 치열이 완성되면 장치를 떼고 유지장치를 만들어 드립니다. 

(교정 끝!)

 

6.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예쁜 미소 유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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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이러한 과정으로 진행된답니다!!

 

다시 제 교정 이야기로 돌아갈게요 ^^;;

 

 

잠깐 한가한 틈을 타서 제 진단을 진행했어요.

저희가 뜬 본은 이렇게 석고를 부어서 모형으로 제작합니다.

그래서 입 밖에서도 이 모형을 보고 원장님께서 계획을 세우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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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모형으로 제작하니까 왜때문에 치열이 이모양인거죠 ㅜㅜ 흑

정면사진이라 잘 안보이시겠지만

이 사이가 군데군데 벌어져 있고, 아랫니도 삐죽 나와있어요.

웃을 때 너무 신경쓰였어요ㅜㅜ

교정이 필수인 치열이었는데!!!!!!!!!!!!

더 빨리할 걸.... 후회하지만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제일 빠를 때라는 거~

후다닥 진행을 합니다.

 

저는 아래턱이 좀 큰 편이라 치아도 아래쪽이 살짝 밖으로 삐져나와 있었어요.

그래서 사랑니 발치도 이참에 휘리릭 뽑아버렸어요.

저희 치과는 교정과 전문의 원장님 + 구강외과 전문의 원장님 협진으로

발치도 그 자리에서 바로 가능하답니다 ^^

(깨알자랑 2)

 

n년 동안 나와 동거동락한 사랑니.. 안녕....

시원 섭섭하더라구요.

(혐 : 사랑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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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아프게 이렇게 쏘옥 뽑아주셨어요.

제 눈엔 귀엽고 보내기 싫어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이렇게 사랑니까지 뽑고 교정 준비 완료!

 

다음엔 진단과 장치를 붙이는 내용을 적어볼게요!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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