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과 | [언론기사_칼럼] '클라리티 울트라' 교정, 교정기간 단축ㆍ심미성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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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16 11:17 조회1,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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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의 올곧은치과]

2020년 1월 13일, 폴리뉴스에 윤민성 원장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원문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48769

 

 

 

 

[폴리뉴스] 최근 본격적인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치아교정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학생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학기 중과 달리 시간이 여유롭고, 무엇보다 치료 초기 충분한 적응기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경우 아직 성장이 진행 중인 경우가 많은 만큼, 성장기 교정을 통해 성인이 되기 전 잘못된 치열과 부정교합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외모에 예민한 청소년 시기인 만큼, 치아콤플렉스를 개선함으로 자신감도 높아지고 교유관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치아교정의 다양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학생들이 있다. 그 이유 중에는 '눈에 띄는 장치', '장치로 인한 통증'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메탈교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창 외모에 신경을 쓸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치료기간 중 눈에 띄는 장치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장치로 인한 통증 역시 마찬가지이다. 교정 시 치아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브라켓과 와이어의 마찰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 역시 치과치료를 두려워 하는 학생들에게는 교정치료를 시작할 수 없는 장벽이 되기도 한다. 

치아교정은 치료 결과도 만족스러워야 하지만, 약 2년여의 치료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 과정 역시 만족스러워야 한다. 최근 이러한 분위기가 반영되어, 통증이 적은 자가결찰방식의 치아교정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브라켓은 와이어를 걸고 철사를 조이는 방식으로, 철사를 세게 조일 때 다소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보완한 장치가 바로 자가결찰 브라켓이다. 자가결찰 장치는 브라켓 자체에 클립이 있어 와이어를 잘 고정시켜줄 뿐 아니라, 마찰이 적어 통증이 적고 치아 이동도 빠른 장점이 있다. 

현재 잘 알려져 있는 자가결찰 장치로는 클리피씨, 데이몬, 엠파워 등이 있는데, 최근 한국3M에서 새롭게 출시한 자가결찰 장치 '클라리티 울트라(Clarity Ultra)'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자가결찰의 장점을 더욱 살렸다는 점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클라리티 울트라'는 기존 자가결찰 장치와 비교해 도어가 넓어 와이어 교체가 더욱 편리해졌으며, 이로 인해 내원 시 치료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브라켓과 와이어간의 마찰이 적고 브라켓 표면이 부드럽고 크기도 작아져, 치료 중 통증이 적다. 더불어, 도어가 없는 일체형 브라켓으로 음식물 끼임이 적고 그로 인한 변색 우려가 적기 때문에 보다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 자가결찰장치에 있던 은색 도어를 없앤 일체형 세라믹으로 우수한 심미성이 특징이다. 눈에 띄는 장치가 부담스러울 경우 설측교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지만, 혀가 닿는 부분에 장치부착으로 인한 이물감 때문에 설측교정을 망설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런 경우 새롭게 출시된 '클라리티 울트라' 장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치아교정은 치아 뿐 아니라 잇몸뼈, 턱뼈 등 전체적인 골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치료이다. 또한 똑같은 장치와 정밀진단장비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매 치료 시 의료적 판단을 하는 것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그 치료 결과가 좌우될 수 있다. 때문에 치아교정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온 교정과 전문의가 있는 교정치과에서 상담부터 정밀진단, 치료, 유지관리까지 직접 치료 받는 것이 좋다. 더불어, 치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주치의 변경이 없는 곳이어야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치아교정은 미세한 차이로 치료 결과가 크게 좌우되는 섬세한 치료로, 자칫 잘못된 치료로 인해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거나 기타 부작용 등으로 재교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교정 후 치아표면의 탈회, 잇몸염증, 잇몸퇴축, 치근흡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글 : 은평구 연신내 올곧은치과의 교정과 전문의 윤민성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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